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해수부, 부산항 수출화물 보관장소 확충, 화주 ‘안도의 한숨’

2021.10.05

해수부, 부산항 수출화물 보관장소 확충

화주 ‘안도의 한숨’

수출화물 보관장소, 신항 4만㎡·북항 1만㎡ 추가 공급 추진

 

 

해양수산부는 부산항을 이용하는 화주들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수출화물 보관장소를 추가 공급한다고 9월 1일 밝혔다. 

 

해수부는 수출물동량 증가세에 대응해 7월부터 부산항 내 수출화물 보관을 위해 신항 서측 컨테이너부두 배후단지 일부(7만㎡, 2,450TEU, 7.20.~)와 안골장치장(600TEU, 8.16.~)을 운영하고 있다. 

 

그럼에도 수출 증가세가 지속됨에 따라 신항 서측 컨테이너 배후단지 일부(4만㎡, 1,400TEU, 9.8~)와 북항 우암부두 일부(1만㎡, 1,900TEU, 9.10~)를 추가 공급할 계획이다. 

 

해수부는 앞으로 수출화물 보관장소를 계속해서 공급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. 

 

우선 신항 내 서측 컨테이너 배후단지 38㎡ 중 잔여 27만㎡를 순차적으로 공급하고, 3단 이상 적재가 가능한 화물보관 전용 장치장(2,500 TEU)도 연내에 차징없이 구축할 계획이다. 

 

또한 북항은 9월 초 개장하는 우암부두 내 수출화물 보관장소의 활용상황을 고려해 잔여 가용부지(2만㎡)를 단계적으로 공급할 예정이다. 

 

부산항 내 수출화물 보관장소 이용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수출입물류 종합대응센터 홈페이지(www.ielsc.or.kr)에서 확인할 수 있다. 

 

 

 

【 부산신항 대체장치장 및 수출화물 임시 보관장소 위치 】